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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소 반대

고3 여학생

정부가 잘못된 정책을 자주 발표하니 신경이 쓰여서 공부를 할 수 없다고 했다. 어른들에게 조중동의 말을 믿지 말고, 학생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우려 주라고 당부했다.

ⓒ장태욱200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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