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에 인접한 탓에 대운하가 뚫리면 오가는 배를 묶어두는 말뚝이 될지도 모른다는 엉뚱한 상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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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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