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정신나간 시장군수'들이 농민과 촛불을 든 여고생을 뿌리치고 20억원을 지원해 주겠다는 농림부의 회유에 넘어간다는 내용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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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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