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화단에서 빨갛게 익어가는 앵두. 처음 발견했을 때는 생각지 못한 친구를 길에서 만난 것처럼 반가웠고 죽마고우인 ‘병우’의 웃는 얼굴이 오버랩 되었습니다.
ⓒ조종안200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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