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 사제 및 신도 700여명은 9일 오후 대전 대흥동 성당에서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및 한반도 대운하 반대를 위한 시국 미사'를 드리고, 거리행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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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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