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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궁전

톈안먼 마오쩌둥의 사진 앞을 지나는 위홍과 저우웨이

무력진압의 광풍이 있기 전 평화롭게 톈안먼 앞을 지나는 두사람 그러나 시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그들의 사랑도 걷잡을 수 없는 파국을 맞이한다.

ⓒ유레카 픽쳐스200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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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3년, 산둥성 린이(臨沂)에서 1년 살면서 보고 들은 것들을 학생들에게 들려줍니다. 거대한 중국바닷가를 향해 끊임없이 낚시대를 드리우며 심연의 중국어와 중국문화를 건져올리려 노력합니다. 저서로 <중국에는 왜 갔어>, <무늬가 있는 중국어>가 있고, 최근에는 책을 읽고 밑줄 긋는 일에 빠져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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