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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절단

26일 새벽 미쇠고기 고시철회및 재협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다 전경으로부터 손가락이 잘리는 사고를 당한 조원일씨(53)가 서울 을지로 6가 국립의료원 응급실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뒤 상처부위를 보여주고 있다. <한겨레> 제공

ⓒ<한겨레> 이정용 기자200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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