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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인디언

사잇그림

이시는, 뒷날 '박물관 사람'이 됩니다. 그리고 박물관에서 자기 동생 투시가 짜던 그릇을, 그리고 이 약탈당하고 목숨까지 빼앗기며 남은 이 그릇을 우연하게 보고는 아무 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립니다.

ⓒ최종규2008.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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