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집
대문 위쪽에 깨진 병조각을 심기도 하지만, 쉬었다 가는 걸상이 있고, 붉은 벽돌담 사이를 비집고 자라는 꽃이 있으며, 가지가 휘 늘어진 대추나무가 있습니다.
ⓒ최종규200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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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