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꽃몽우리를 보며 "언제 필까?" 기다리며 대화하면 동료는 이 꽃이 피기 전에 먼저 세상과 이별을 했다. 마음 아픈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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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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