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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유적지

솟을대문으로 보이는 후조당 사랑채

계자난간에 걸린 우산이 띠살문 사이로 헛기침하듯 안에 있는 사람이 누구며 무얼하고 있는지 짐작케 한다.

ⓒ이덕은200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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