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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흥항

은빛자태를 자랑하는 고등어

지금 태안의 안흥항은 고등어 낚시를 즐기려는 낚시꾼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성질이 급한 고등어는 상자안에 넣자 온갖 몸부림을 치다가는 이내 입을 벌린 채 죽는다. 아쉽게도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숯불에 구워먹으면 제 맛이란다.

ⓒ김동이2008.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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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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