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순 KBS 신임 사장이 27일 오전 청원경찰들에게 둘러싸여 고개를 숙인 채 출근을 저지하는 '공영방송사수KBS사원행동' 직원들을 뿌리치며, 취임식이 열리는 여의도 KBS본사에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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