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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문집

모녀가 함께

9-10일 대전 정림동성당에서의 책 판매 작업에는 서울에서 내려온 대학생 딸도 손을 보태주었다. 하룻밤을 묵게 된 연유로 다른 봉사자들은 참여하지 못해 '가족행사'가 되었다. 현수막과 유니폼을 깜빡 잊은 탓에 정림동성당 신자 분들이 급히 어깨띠를 만들어 주었다.

ⓒ지요하200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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