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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박물관

창녕 교동 고분군에 위치한 창녕박물관

창녕에서 24번 도로를 따라 밀양 방향으로 나가다 보면 황왕산 서쪽 기슭에 창녕박물관이 있는데, 2개의 전시실과 시청각실을 갖추고 있다. 가야시대의 유물 중 총 166종 276점(토기류 85점), 말 장식품 42점, 장신구류 50점, 무기종류 53점, 기타 46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교통 고분군과 계성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전시실내에는 유리 고인돌 모형이나 진흥왕 척경비 모형, 그리고 무덤의 내부 양식을 이해할 수 있게 모형도를 잘 갖추고 있다. 특히 전시관 중앙 홀에는 가야 고분의 축조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모형관이 설치되어 관람객이 가야시대 고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야외 전시관에는 개성고분군의 모형도를 만들어 고분의 양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두었다.

ⓒ박종국2008.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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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국기자는 2000년 <경남작가>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한국작가회의회원, 수필가, 칼럼니스트로, 수필집 <제 빛깔 제 모습으로>과 <하심>을 펴냈으며, 다음블로그 '박종국의 일상이야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김해 진영중앙초등학교 교감으로, 아이들과 함께하고 생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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