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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석빙고

창녕 석빙고(보물 제 310호)

석빙고는 주로 강이나 개울 주변에 만들어진다. 서쪽으로 흐르는 개울과 직각이 되도록 남북으로 길게 위치하고 있으며, 입구를 남쪽으로 내어 얼음을 쉽게 옮길 수 있도록 하였다. 겉모양은 마치 큼지막한 고분처럼 보이나, 내부는 석재를 써서 장방형의 빙실(氷室)을 이루고, 계단을 통해 안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다. 답사자의 눈으로 볼 때 창녕 석빙고는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주변 조경도 깔끔하게 단장되어 있어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

ⓒ박종국200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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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국기자는 2000년 <경남작가>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한국작가회의회원, 수필가, 칼럼니스트로, 수필집 <제 빛깔 제 모습으로>과 <하심>을 펴냈으며, 다음블로그 '박종국의 일상이야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김해 진영중앙초등학교 교감으로, 아이들과 함께하고 생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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