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물깍 연못 옆의 빌레용암
쪼개어진 바위와는 달리 이렇게 안 쪼개어진 바위가 파호에호에용암(빌레용암)의 모습입니다. 바위가 쪼개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빗물이 고여 연못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연못은 사실 지질학에서 말하는 곶자왈지형의 전형적인 모습이 아닙니다. 동백동산은 곶자왈용암과 빌레용암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환경부는 동백동산 안에 있는 이 먼물깍 연못을 비롯한 여러 연못들에 대해 습지로서 관심을 가졌습니다.
ⓒ장용창2008.08.29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