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군 척화비(경남문화재자료 제218호)
洋夷侵犯 非戰則和 主和賣國 서양 오랑캐가 침범하는데, 싸우지 않으면 화친하자는 것이니,
화친을 주장함은 나라를 파는 것이다. 戒吾萬年子孫 丙寅作 辛未立 우리들의 만대 자손에게 경계하노라. 병인년에 짓고 신미년에 세우다. 이 척화비는 원래 창녕읍 교화리에 있던 것을 광복 후 만옥정으로 옮겼다. 화강암 재질이고, 높이 1.23m, 너비 46㎝, 두께 20㎝이다.
ⓒ박종국200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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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국기자는 2000년 <경남작가>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한국작가회의회원, 수필가, 칼럼니스트로, 수필집 <제 빛깔 제 모습으로>과 <하심>을 펴냈으며, 다음블로그 '박종국의 일상이야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김해 진영중앙초등학교 교감으로, 아이들과 함께하고 생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