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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선

피의자 김씨는 양손에 칼을 들고 이 계단을 통해 올라왔고 도망 칠때도 이계단을 이용했다. 당시 이계단에는 사복 경찰이 4명이나 있었다고 한다.

ⓒ이민선2008.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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