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에 붙은 담쟁이넝쿨의 색이 이미 가을의 한복판을 달려가며 빨간 수채화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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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이라 믿는 하루가 또 찾아왔습니다. 하루하루를 행복으로 엮으며 짓는 삶을 그분과 함께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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