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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돌 님은 새로운 책을 펴낼 때마다 말과 글을 한결 쉽게 쓰면서, 더 많은 사람이 더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마음을 기울여 줍니다. 다만, 이런 마음씀을 얼마나 헤아려 주는지는 알 길이 없지만.
ⓒ봄나무200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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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