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대교와 울돌목, 오른쪽 다리 왼쪽편 움푹 들어간 곳이 '명량리'이며, 그 뒤 크게 움푹 들어간 바다에 접한 마을이 임진왜란 당시 우수영이 있었던 곳으로 마을 이름도 '우수영'이다.
ⓒ김준20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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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동안 섬과 갯벌을 기웃거리다 바다의 시간에 빠졌다. 그는 매일 바다로 가는 꿈을 꾼다. 해양문화 전문가이자 그들의 삶을 기록하는 사진작가이기도 한 그는 갯사람들의 삶을 통해 ‘오래된 미래’와 대안을 찾고 있다. 현재 전남발전연구원 해양관광팀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