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쇄원 오곡문
계곡 위에까지 연장된 담장은 담장이 아니라 자연을 적절히 제어하여 인공미를 극대화하는 예술품이다. 두 개의 입구(口)지 모양의 문은 사람의 문이라기보다는 물의 문이다
ⓒ김정봉2008.10.07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