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전체를 덥고있는 가시연꽃을 찍었다. 가시연꽃은 자기가슴을 뚫고 나오는 아픔을 간직한 꽃이다. 우포의 상징인 가시연, 그 가슴을 뚫고 나오는 장면을 표현하기 위해 칠 년을 기다렸다. 사진 대부분이 몇 년을 기다려 촬영한 것이다. 우연은 없다.
ⓒ정봉채20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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