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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9일 저녁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08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롯데와 삼성과의 경기에서 6회말 삼성 수비 도중 관중석에서 삼성 구원투수 정현욱을 향해 레이저 포인트로 불빛을 쏘는 불미스런 일이 발생해 잠시 경기가 중단되고 있다.

ⓒ유성호20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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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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