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수가 쓴 <구름의 성, 운남>. 1987년 <민중시> 3집에 시를 발표하며 등단한 글쓴이는 그 동안 <장다리꽃 같은 우리 아이들> <작은 바람 하나로 시작된 우리 사랑은> <천 년 전 같은 하루> 등 시집과 소설 <비에 젖은 종이비행기 <꽃비> 산문집 <가지 않은 나무가 큰 그늘을 만든다>, 기행서 <어느 시간 여행자의 일기>를 펴냈다. 지금은 청량고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삶이보이는창200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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