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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성 (cws1691)

산중 다랑이 논과 노란 산수유 꽃이 몸과 마음을 따사롭게 감싸준다. 상큼한 공기,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봄의 생기를 느끼게 한다. 어린 차 잎을 따는 어머니의 손길에서 우리는 벌써 상큼하고 그윽한 향기를 맡는다. 고달프고 지칠 때, 지나간 삶을 되돌아보고자 할 때 다시 찾아가고 싶은 곳이다.

ⓒ양명숙20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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