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흘러간다. 우리의 사랑도 흐른 시간만큼 쌓여가고 여물어 간다. 벌통 위에 놓인 벽돌처럼 시간이 흐른 만큼 노년 부부의 신뢰는 단단해져 간다. 벌통 숫자만큼 남은 여생이 꿀처럼 달콤하고 향기롭게 되지 않을까.
ⓒ주영기20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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