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 키쿠요마츠에 있는 '하나구리'수로. 400년전 만들어진 이 수로는 물에 섞여있는 화산재가 쌓이지 않도록 독특한 모형의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이 바로 '하나구리'로 소의 코뚜레모형을 닮았다. 이 장치를 통해 물의 흐름이 빨라지면서 와류가 생겨 화산재 찌꺼기가 물과 섞여 흘러나가게 된다.
ⓒ오마이뉴스 장재완200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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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