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 종지기의 비천한 신분으로, 곱추라는 신체적 결함에도 에스메랄다를 향한 순수한 사랑과 자유에 목말라 했던 ‘콰지모도’가 불렀던 “닫혔던 그 문을 열어 주었네. 그들은 해방과 자유를 얻었네”라는 ‘자유와 해방’의 노래가 절절히 들리는 듯 하다
ⓒ김해문화의전당200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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