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전등사 대웅전 처마)
한마디로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처마를 쳐다보고 있으면 '정녕 한국의 미가 이런 거구나'하는 느낌이 든다
ⓒ김정봉200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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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不自美 因人而彰(미불자미 인인이창), 아름다움은 절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사람으로 인하여 드러난다. 무정한 산수, 사람을 만나 정을 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