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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베이징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이 27일 저녁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08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SK와 두산과의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한뒤 박경완으로부터 공을 건네받고 있다.

ⓒ유성호200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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