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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 포인트

유재하부사장님은 MBC스페셜 '광고전쟁, 끝없는 생존게임'에 소개된 1등의 주역으로, 여성 광고학 박사 1호인 분입니다. 유재하 선생님의 모티프원 여행은 13살이나 아래의 후배이지만 친구로 교우하는 용기 있는 여성, 세라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었습니다. 세라는 올해 일본 국전에서 큰 상을 받았거든요. 인생의 깨달음이 담긴 아래의 유머는 그 세라가 가치 있는 삶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중에 들려준 얘기입니다. "여자 나이 40이면 예쁜 년이나 못생긴 년이나 다 같고,50이면 배운 년이나 못 배운 년이나 다 같고, 60이면 돈 있는 년이나 없는 년이나 다 같고, 70이면 서방 있는 년이나 없는 년이나 다 같고, 80이면 산에 누운 년이나 방에 누운 년이나 다름이 없다."

이 말씀을 박찬욱 감독의 어머님인 심성구 선생님과 데이트(?) 중에 들려드렸드니 40이면 아직 자신의 피지컬한 아름다움에 대해 여전히 관심 있다며 그 나이를 10년쯤 뒤로 물리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이안수200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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