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역자를 찾아라!" 학교를 배경으로 당시의 일을 설명하고 있는 연구소 관계자.
일본군 하사관 출신인 김종원이 일본도로 양민의 목을 치던 종산국민학교이다. 학교로 걸어들어간 이들 중에서 살아서 나온 이가 없다고 한다. 모든 게 바뀌었지만 운동장 귀퉁이에 있는 늙은 플라타너스만 지난 일을 기억하고 있다.
ⓒ강기희200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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