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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국영

"동생 지키려고 하는 것인데 동생을 쏘다니."

동생을 지키려고 들어간 조직인데 그는 동생을 쏘게 되지요. 비극성을 키우는 누아르 형식이기는 하지만 그들이 주고 받는 대화들은 20년이 지나서 지켜보니 웃음이 나더군요.

ⓒ이인2008.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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