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문사 유가족들이 20일 오후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군의문사 희생자 합동 추모제를 연 뒤 군의문사위 폐지 및 과거사 관련 위원회 통폐합에 반대하며 국회를 향해 행진을 시도했으나 경찰에 막혀 힘없이 바닥에 주저앉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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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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