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아도 뿌연 하늘
맑아도 뿌옇기만 한 서울 하늘입니다. 시골은 조금 낫기는 하지만, 우리 나라 하늘이 크게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아무리 맑은 날 찍어도 하늘이 뿌옇게 나오는, 파란빛이 보이지 않는, 죽어 버린 하늘.
ⓒ최종규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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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