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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

김한종 교수

김 교수는 이 무도한 사건의 최대 피해자이다. 진중한 학자였던 그에게 어느 누구도 이번 일로 그가 입은 상처를 보듬어 줄 수는 없다.

ⓒ한겨례신문200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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