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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철

가부키쵸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한국인 포토저널리스트 권철. 그에게 가부키쵸는 환락가가 아닌 일터다. 오늘밤도 권철은 어둠과 빛을 렌즈에 담는다.

ⓒ박철현200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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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부터 도쿄거주. 소설 <화이트리스트-파국의 날>, 에세이 <이렇게 살아도 돼>, <어른은 어떻게 돼?>, <일본여친에게 프러포즈 받다>를 썼고, <일본제국은 왜 실패하였는가>를 번역했다. 최신작은 <쓴다는 것>. 현재 도쿄 테츠야공무점 대표로 재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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