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민 5명과 경찰특공대 1명이 사망한 '용산철거민참사' 한달을 맞은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남일당건물에 '여기 사람이 있다'는 글과 철거민들의 모습을 담은 대형 걸개그림이 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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