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시 35분경 '애국 대학생 일동'이라고 밝힌 대학생 7명이 서울 세종로 미대사관앞에서 '남북관계 파탄, 경제위기 심화! 한미전쟁훈련 중단하라!'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기습시위를 벌이다 20여분만에 경찰에 강제연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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