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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둑길

양산천변에도 봄이...

독서삼매경에 빠지기도 좋은 곳...ㅎㅎ 저는 쑥캐느라 추운줄도 몰랐는데, 가만히 앉아 책을 읽고 있던 남편은 추웠답니다...

ⓒ이명화200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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