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담그는 날. 중령 예편 후 남도에서 전원생활을 즐기고 있는 한기진·주성희씨 부부의 1년 중 가장 바쁜 날이다. 메주에다 솔잎분말과 고추씨 가루를 섞어 버무리고 있는 모습(왼쪽)과 다 버무린 된장을 숙성시키기 위해 항아리에 넣고 있는 모습(오른쪽)이다.
ⓒ이돈삼200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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