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길 수수꽃다리
해마다 봄이면 골목집 수수꽃다리가 활짝 피어납니다. 이 골목으로 드나드는 분이 많지 않은 데다가, 사진찍는 이들도 이리로는 거의 오가지 않기 때문에, 이 꽃나무를 심어 기르는 분과 저는 해마다 싱그러운 꽃내음을 듬뿍 즐깁니다.
ⓒ최종규2009.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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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