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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주 (dajak97)

강남촛불 회원과 KBS 취재진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그것은 KBS가 지난 1년간 시민들에게 보여준 모습을 보면 이상한 장면은 아니다. KBS는 1월 1일 제야의 종소리에서 시민들의 함성을 '편집' 처리했으며, 시사 전문 프로그램인 <시사투나잇>을 폐지하는 등 정권의 입맛에 맞게 모습을 바꿔 왔다. 강남촛불 회원들은 KBS가 담아가는 화면을 어떻게 편집하고 보도할지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오승주200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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