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게에서 책을 둘러보노라면, 만화가게에 찾아온 손님이든 만화가게에 갖추어진 책이든 거의 모두 ‘청소년이 좋아하고 즐겨 보는 책’이곤 합니다. 그런데 만화가게가 아닌 여느 책방에 가 보면 ‘청소년이 좋아하거나 즐겨 볼 만한 책’은 거의 안 보이곤 합니다.
ⓒ최종규20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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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