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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딸 둘을 농사지어 하나는 가정을 이루게 했으니 이제 부모님은 한 결 어깨가 가벼워졌습니다. '자기들끼리 잘 사면 그만이다'라고 모든 부모들이 말하곤 하지만 이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이처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서 '우리는 잘살고 있다'고 보여드려야합니다. 부모님들은 '자주 올 것 없다'고 손사래를 치곤하지만 이렇게 함께하니 더욱 행복에 겹습니다. 두 분 부모님의 흐뭇한 표정이 그것을 입증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안수200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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