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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

한국 축구대표팀의 박지성이 17일 저녁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 이란과의 경기에서 후반 동점골을 성공시킨뒤 이근호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유성호2009.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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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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