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년 전 대전 산내에서 아버지를 잃은 박귀덕(69)씨가 아버지를 위한 옷 한벌과 고무신을 가지고 와 제단에 바치고 큰절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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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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