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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실서원

석실서원이 있었던 자리

언덕위에 석실서원이 있었으나 지금은 덤불만 무성할 뿐 흔적도 없습니다. 석실서원은 안동김씨의 사당입니다. 처음 경상도의 지방 명문가에 불과하던 안동김씨는 중앙 명문 사대부 가문들과의 혼인관계를 통해 중앙정계의 진출을 위한 발판을 삼았습니다. 그리고 석실서원 근처에 새롭게 세족을 형성함으로써 중앙명문가로 발돋움합니다. 그리고 조선 후기 학문과 정치의 중심지로 훗날에는 세도정치의 근거지로 이름을 날립니다

ⓒ고진숙20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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